문화평론가 김갑수 씨가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대해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갑수 씨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하여 해당 의혹에 대해 "이건 개인 특성 아니냐"며, 성인 남성이 미성년자와 교제하는 것을 거대한 범죄처럼 다루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뉴시스+5다음+5한겨레+5
또한, 김새론 씨에 대해 "어려서 비린내가 난다"며 "일찍 사회화됐을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미성년자와 성인의 교제를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로 받아들여져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1매일신문 - 대한민국이 pick한 뉴스+1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김갑수 씨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으며, '매불쇼' 측은 해당 부분을 삭제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공식적인 사과와 김갑수 씨의 퇴출을 요구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일신문 - 대한민국이 pick한 뉴스+3다음+3한겨레+3
한편, 김갑수 씨는 이전에도 배우 박은빈의 백상예술대상 수상 태도를 지적하거나, 배우 남주혁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하여 학교폭력 행위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다음
이번 발언 논란은 미성년자와 성인의 교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윤리적 기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매일신문 - 대한민국이 pick한 뉴스+2한겨레+2머